7월 중순 들어 폭염이 본격적으로 시작됨에 따라 영양군은 군민들의 체감온도 저감 및 폭염피해예방을 위하여 21일부터 시가지 도로 살수를 위한 차량을 가동하기 시작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21일부터 8월 중순까지 폭염 특보(주의보, 경보) 발효시 오전 9시부터 18시까지 8톤 살수 차량 1대를 임차 및 가동, 기상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날짜를 조정하여 영양읍 주요 시가지에 살수작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도로 살수 작업은 열섬현상 완화 및 아스팔트 솟음 현상을 방지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에도 기여하고, 미세먼지 저감 효과도 있는 등 여러 긍정적인 효과를 낳을 것”이라고 밝혔으며,“30km/h 저속으로 운행하기 때문에 후속 차량의 주의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폭염은 무엇보다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예방대책이 중요하다.”며, “각 부서 및 읍면, 유관기관 등과도 유기적으로 협력하여 올 여름도 피해 없이 무사히 지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였다.
최종편집: 2025-08-24 06:45:30
최신뉴스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톡네이버블로그URL복사
제호 : 고향신문본사 : 경상북도 영덕군 영덕읍 중앙길 75 2층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고향신문 등록(발행)일자 : 2020년 11월 26일
발행인 : 이상호 편집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청탁방지담당관 : 경북, 아00622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조원영
Tel : 054-734-0707 팩스 : 054-734-1811 e-mail : g-news@hanmail.net
Copyright 고향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