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영란)는 지난 24일 병곡면사무소에서 관내 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반찬 나눔 사업을 실시했다.
병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병곡면사무소 직원 등 15명이 참여했으며, 병곡면 직원들은 토요일 휴무에도 불구하고 출근해 봉사활동을 했다.
이번 반찬 나눔 사업은 관내 취약계층(수급자, 차상위, 장애인, 독거노인 등) 50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박채락 병곡면장은 “관내 취약계층들이 영양불균형으로 각종 질병에 노출되기 쉬운 환경이다. 이를 개선하고, 건강한 생활유지에 기여해 조금이나마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복지욕구를 충족시켜줄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앞으로 협의체를 비롯한 민간기관과의 긴밀한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유지,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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