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 영덕군협의회(회장 이영철)은 지난 28일 협의회 사무실에서 13대 회장 취임식을 가졌다.
취임식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최소한의 인원이 참석해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소규모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심심상인 영덕캠페인과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도 함께 이루어져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협의회 회원들은 취임식 이후 강구시장에서 지역상권이용 챌린지 “심심상인 영덕 캠페인”을 실시하고 취임식에서 받은 쌀 화환과 코다리, 가자미세트, 라면 등을 남정면 내 취약계층 20가구에 전달했다.
이영철 신임회장은 “바르게살기운동영덕군협의회의 새로운 도약과 지역사회 내 봉사활동에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영덕군협의회는 코로나19 방역활동실시, 태풍피해 수재민돕기 등을 통해 지역발전을 위한 봉사활동을 실시하며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서고 있으며, 경상북도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조치에 따른 ‘코로나19 퇴치! again 안심 경북!’ 캠페인을 영덕장날인 29일 영덕시장에서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