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성중학교(교장 안해천)가 30일 진성FC 천석우 회장과 진솔회 조영춘 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진성FC와 진솔회는 매년 졸업식에 맞춰 모교 후배들을 위해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소중한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진성FC’는 진보지역에 거주지를 두고 축구를 통해 회원 간 친목과 건강 도모는 물론 경제적으로 어려운 모교 학생들을 위한 장학사업으로 작은 사랑 나눔을 실천하며, 후배들이 꿈과 희망을 키워 나갈 수 있도록 10년 이상 장학사업을 지속하고 있다.
‘진솔회’는 진성중 25회 졸업생들로 구성된 단체로 후배들을 위해 매년 장학금을 지급 모교 후배들이 힘든 가운데에서도 자기의 꿈을 잃지 않고 꿋꿋하게 희망을 키워나가는 데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천석우 회장과 조영춘 회장은 “앞으로도 모교 후배들을 위해 작은 사랑 나눔 실천사업으로 후배들이 꿈과 용기를 얻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주고 싶다.”고 말하였다.
안해천 교장은 “진성FC와 진솔회의 본교 교육에 대한 남다른 관심과 열정으로 학교 교육 활동 지원과 장학금으로 학생들을 위로하고 격려를 해주신데 대하여 감사를 드리며, 학생들은 선배님들의 큰 뜻을 가슴에 새겨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생각을 행동으로 실천하는 학생들이 되어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