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신문=조원영 기자] 영덕군(군수 김광열)은 지난 22일 영덕문화체육센터에서 ‘2024 농업인 학습단체 한마음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지역농업 발전의 핵심 역할을 맡아온 한국농촌지도자영덕군연합회(회장 차상석), 한국생활개선영덕군연합회(회장 김계화), 영덕군4-H연합회(회장 이동우)의 회원들과 내빈들이 참석해 학습단체 상호협력을 강화하고, 단체 간 화합을 도모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되었다.   이날 대회에 박형수 국회의원, 김광열 영덕군수, 김성호 영덕군의회 의장과 의원들, 황재철 경북도의원 등 내빈과 회원 500여 명이 참여하였으며, 행사는 건강체조, 농업인 학습단체 활동영상 시청, 과제발표(창작탈춤), 비전선포 퍼포먼스로 진행되었다.   특히 비전선포 퍼포먼스를 통해 저출산·농작업안전·저출산을 극복하자고 다짐하며, 함께 만드는 지속가능한 농업·농촌을 위해 현재 처한 농업의 어려움을 공감하고 함께하기 위해 내빈들과 퍼포먼스를 실시하여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영덕군 농업인학습단체 회원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노고를 격려하고 지역농업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이번 대회의 개최 의미를 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