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상준, 정휘대)은 23일 영양읍 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방역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올해 첫 정기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0년 특화사업 추진 결과 보고와 평가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하는“함께모아 행복금고”모금사업에 대한 논의가 활발하게 이루어졌다.
또한 2021년 민관협력사업의 발전을 위하여 상반기 지역특화사업운영 계획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특히 작년에 큰 호응을 얻은『영양가득찬 반찬배달사업』과『사랑듬뿍 손뜨개 나눔사업』은 올해도 계속될 것이며, 아이들을 위한 복지사업도 검토할 예정이다.
영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장협의회장, 새마을부녀회장 등 공공과 민간을 포함하여 13명의 위원들로 구성되었으며 지역의 위기가구와 복지사각지대를 집중 발굴하여 복지서비스를 연계하는데 적극적으로 앞장서고 있다.
김상준 공동위원장은 협의체 위원들의 열의에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을 갖고, 올 한해도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