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커브와 급경사로 인한 위험성을 해소하고 상대적으로 낙후된 내륙지역의 도로망 개선으로 지역간 교류 활성화 및 동해안 내륙지역의 도로망 개선으로 지역 규형발전을 촉진하기 위한 국도 34호선 안동 송천∼영덕 지품신양까지 개량사업이 지난`16년부터 국비 1,674억 원을 투입해 한창 진행되어 지고 있다.
이중 영덕구간은 9.3km의 선형개량 및 터널(2개소)과 교량(4개소)설치를 `23년까지 완공한다는 목표로 한창 진행되어 지고 있다.
본 사업은 `16년부터 시작되었지만 본격적으로 공사가 시작된 싯점은 `18년 6월부터 교량 및 터널공사를 착수해 현재 공정율은 35% 달하고 있다.
또 다른 국도 7호선 병목지점 개선사업은 강구항 주변의 상습 정체를 해소하여 국도의 기능을 회복하고 지역 상권 활성화에 기여하며 지역성장 기반조성을 위해 강구 신대교∼강산도로 입구까지 1.2km에 걸처 양방향 1차로를 확장하는 공사다.
정부는 이 사업을 위해 130억을 들여 공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 `17년부터 계획된 계획은 당초 고가다리를 설치키로 했으나 주민들의 의견들이 엇갈리면서 수 차례 설계가 변경되어 결국 도로확장으로 결론이 났고 현재 편입토지에 대한 보상이 진행되고 있지만 노선 확장 시부터 편입지주들의 반발이 심해 삽을 떠기도 전에 난항이 예고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