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교육지원청(교육장 신덕섭)은 22일부터 29일까지 관내 초·중·고등학교 및 소속기관을 대상으로 불법 촬영 카메라 불시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초등학교 및 소속기관은 교육지원청 담당자로 구성된 점검반이 육안 점검과 동시에 전문 탐지장비를 활용하여 점검하였고, 중·고등학교는 불법촬영기기 탐지 전문 업체에 위탁하여 정밀 점검을 실시하였다.
점검 결과 관내 학교에 불법촬영 카메라 설치는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불법촬영 카메라 설치 가능성이 높은 장소에 대한 상시 점검을 학교에 추가로 요청하였다.
신덕섭 교육장은 “학교 내 불법촬영 카메라 점검 강화를 통하여 학생 및 교직원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디지털 성범죄로부터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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