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 축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조상순, 공공위원장 박채락)는 지난 23일 관내 취약계층 20가구에 행복 꾸러미를 지원하는 사업을 펼쳤다.   해당 사업은 올해 협의체 추진 첫 자체 사업으로, 축산면과 협의체 위원들이 거동하기 불편하거나 돌봄이 필요한 이웃을 발굴해 쑥떡, 두유, 파스, 쌀국수 등의 꾸러미를 전달하고 사업이다.   특히,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와 연계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의 안부를 점검하고 필요한 사회적 서비스를 검토함으로써 사회적인 안전망을 더욱 촘촘히 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박채락(축산면장) 공공위원장은 "올해 첫 사업을 시작으로 계획된 다양한 취약계층 지원사업 등을 진행해 위기가구를 신속히 발굴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최종편집: 2025-08-28 08:4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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