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공단 주왕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안호경)가 봄철 산불방지 및 자연자원 보호를 위해 15일부터 4월 30일까지 산불위험이 높은 10개 구간의 탐방로 출입을 통제한다고 밝혔다.   출입이 통제되는 10개 구간은 절골입구~대문다리~가메봉 등 45.3km이며, 산불위험이 상대적으로 낮은 주산지 입구~주산지 등 22.2km는 평상시와 같이 출입이 가능하다.   또한, 산불발생 위험이 높은 산불조심기간에는 통제구역 무단출입, 흡연, 인화물질 소지, 취사 등에 대한 강력한 단속이 실시되며 이를 위반할 시에는 자연공원법 제86조에 의거 과태료가 부과된다.   김미향 주왕산국립공원사무소 탐방시설과장은 “국립공원에서 발생하는 산불 대부분은 입산자 실화, 논·밭두렁 쓰레기 소각 등 부주의 때문에 발생하는 만큼 아름다운 자연자원을 보호할 수 있도록 탐방객과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최종편집: 2025-08-29 05:2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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