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해새마을금고(이사장 김수용)는 지난 2월 2일(금) 금고 3층 대회의실에서 임직원 및 대의원, 기여회원공경연금 수급자, 우수회원 표창장 수상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5차 정기총회 및 제3회 기여회원공경연금 수급식을 개최했다.    금고는 지난해 어려운 금융환경속에서도 자산·공제 2,100억원, 거래회원 9,931명, 유동성·자산건전성 1등급, 연체비율 1.4% 달성하며 회원 및 지역주민의 자산을 안전하고 건전하게 관리하고 있음을 보여주며 일부 회원들의 불안감을 종식시켰다.   이날 금고는 식전행사로 제3회 기여회원공경연금 수급식을 가졌다. 기여회원공경연금은 2022년도부터 지역금융기관 최초로 시행하고 있으며 만65세이상 출자가입회원 중 거래조건 충족시 연금을 지급하는 제도로써 오늘의 금고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거래와 관심을 가져주신 회원분께 드리는 금고 복지사업으로 올해는 총 33명에게 연금을 지급했다. 이밖에도 우수회원【새마을금고중앙회장상(남영택), 이사장상(이사 배인욱, 조수환, 권태용 대의원, 주귀자, 이춘형, 황덕선, 이정숙 이효정, 김미옥, 김영 회원) 사업실적 우수직원(대리 고아라, 차장 정소정)】에 대하여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2023년도 결산 보고서(안) 승인의 건, 2023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승인의 건, 새마을금고 정관(예) 일부개정안, 임원선거규약(예) 제정안, 대의원선거규약(예) 일부개정안을 상정 심의 의결하였다. 또한 임원(이사·감사) 임기만료에 따라 윤문걸, 박노식, 권태주, 박금화, 이유삼, 이상철, 배인욱, 신정숙 이사 및 이호구, 임종국 감사를 선출하였다. 특히 김재원 부이사장과 김원주 이사는 지역후배와 여성을 배려하는 마음으로 불출마를 선언해 주위로부터 많은 지지와 호응을 받았다.   김수용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어려운 금융환경속에서도 금고에 대한 무한 신뢰를 보여준 회원 및 지역주민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였다. 또한 2024년을 자산 2,000억원의 금고로 성장, 발전할 수 있도록  시대에 맞게 변화하고 성숙과 안정의 기반위에 회원의 지위향상과 권익을 최우선하는 경영방침으로 회원과 금고, 금고와 지역사회가 동반성장 발전하는데 앞장서 나가기 위해 다음과 같이 다짐했다.    첫째, 임직원 역량강화, 금융서비스 혁신, 투명한 정도경영, 수익 다변화를 위한 경영시스템 개선 둘째, 문화교실활성화로 회원 여가선용, 복지사업체제개선 등 효율적 경영을 위한 조직과 제도를 개선시켜 대표서민금융기관으로서 인프라를 구축하여 희망은행의 위상을 정립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2024년 금고는 ESG경영의 원년의 해로 삼고, 투명경영, 친환경 경영을 통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지역희망공헌사업(소외계층, 장애인, 한부모가정, 독거노인, 사랑의 집수리 자원봉사 등)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고자 하며, 더 나은 금융서비스를 위해 내부통제 기능을 강화하고 법규정을 준수하여 회원여러분의 자산을 안전하고 건전하게 관리·운영해 나갈 것을 밝혔다.
최종편집: 2025-08-29 05:5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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