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월) 경상북도 서울본부 박상현 본부장이 주관 2024년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했다. 재경 영덕군 향우회 남후식 회장과 회원들이 참여해 영덕군 영해면 3.18만세 시장에 다녀왔다. 이른 아침 설맞이 장보기 투어에 45명의 영덕군 향우회 회원들이 행사 참여했다.    남후식 회장이 우중의 날씨라 회원들의 참여가 저조할까 생각했는데 45명의 회원들이 참석해 고향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을 가져 장보기 행사에 참석한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재래시장 활성화 방안 대책 행사에 물심양면 지원을 아끼지 않은 경북 서울본부 박상현 본부장과 영덕으로 행사를 진행하도록 헌신적으로 노력한 윤영대 사무총장과 백남민 경북 서울본부 대외협력 팀장께 진심으로 고맙다는 인사를 했다. 또한 향우들을 따뜻하게 맞아준 영덕군과 영해3.18만세 시장 관계자분께 감사한 마음이라며 이번 전통시장 장보기 투어를 통해 회원들의 애향심이 더욱 고취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지역의 관광자원과 연계해 전통시장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라며 고향 영덕을 사랑해 주시는 마음에 보답하고자 영덕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박만규 상임부회장은 도농(都農)간 서로 협력하여 상생하는 영덕군이 되었으면 바란다고 했다.   이날 우중의 날씨에도 영해 3.18만세 시장 정경한 상인회 회장과 성신용 3.18만세 시장 메니저께서 회원들을 따뜻하게 맞이해 우중의 날씨에도 고향의 포근하고 따뜻함이 전해졌다. 영덕군청 박은정 재무과장과 직원들이 영덕을 방문한 향우회원들께 고향 사랑 기부제 행사에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하며 유인물과 영덕군 로고가 있는 장바구니를 나눠주며 일일이 손을 맞잡으며 따뜻하게 반겨주어 훈훈한 정을 느꼈다.    푸짐하게 설날 제수용 장보기 행사를 마치고 귀경 중 도시의 삶에 지쳐 찌든 피로를 장기 자랑을 통해 고향 방문에 대한 기쁜일 찌든 삶에 대한 지친 피로를 풀었고, 윤영대 총장이 고향에 대한 향수가 그립고 도농(都農)간 서로 협조하고 도움을 주는 차원에서 많은 회원이 참석해 행사를 무사히 마치게 되어 고맙다는 인사를 전했다.   영해 3.18만세 시장은 1965년 개설돼 매월 5일과 10일 열리는 5일장에 뿌리를 둔 상설시장이다. 예로부터 안동과 영양 등의 내륙지방에 수산물을 공급하는 관문 역할을 했으며, 일제 시기인 1919년 3월 18일 동해안 최대 규모의 만세운동이 거행된 장터로 역사의 전통이 깊은 시장이다. 
최종편집: 2025-07-19 14: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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