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소방서(서장 오범식)는 지난 1월 31일 119구조구급센터 소속 구조대원들을 대상으로 겨울철 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2024년 동계수난구조훈련과 대형화재 및 다변화하는 화재 현장상황에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을 위해 경북형 화재진압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소속 구조대원 전원이 훈련에 참여했으며, 겨울철 수난사고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해 빙판(얼음)사고 수상 및 수중 인명구조, 실종자 수색, 잠수장비 이상 발생 시 대처 등에 대한 특별훈련과 영덕군민 운동장에서 고층건물 및 소방차량 진입 곤란장소등을 화재장소로 가정하여 드론을 이용한 신속한 화재상황 촬영으로 소방대원들에게 정확한 정보제공으로 신속한 화재진압 활동을 수행할수 있도록 진행되었다.   이번훈련으로 빙판(얼음) 구조 기법 , 드라이슈트, 잠수장비 조작 및 돌발상황 대처, 겨울철 수중 잠수요령 습득·숙달 ,수중탐색기법(원현탐색, 잭스테이) ,익수자 응급처치 및 운반법,계절별 환경에 따른 맞춤형 수난 구조 교육과 경북형 화재진압전술 체계 구축등 인명구조와 화재진압시 더욱더 신속한 대응을 위한 훈련이 되었다         오범식 소방서장은 “겨울철 수난사고는 추위와 얼음 등의 악조건 상황으로 지속적인 특별구조훈련을 통해 구조기법을 숙달해야 한다”며 “앞으로 각종 특수 재난 사고에 대비한 특별구조 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화재진압 능력을 향상시켜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