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71영해동학혁명기념사업회(회장 권대천)가 당시 혁명을 기념하는 추모비를 건립하기로 했다.
추모비가 건립될 장소는 영해면사무소 주변으로 건립에 따른 제반 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18일 오전 11시30분 비문을 제작할 도올 김용옥 선생과 삽화를 그릴 영덕출신 이형수 화백을 비롯한 석장 등 관계자들이 영해 현장에 집결해 현장을 둘러봤다.
이번 추모비 제작비는 영덕군에서 주민참여 예산으로 지원이 된다.
한편 동학농민혁명 130주년을 맞아 동학농민혁명 관련 1871영해 동학혁명기념사업회를 비롯 전국 39개 단체가 참여한 전국동학농민혁명연대가 지난 12일 장흥군민회관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공식 출범했다.
동학농민혁명 관련 단체 대표자 등 16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에는 천도교 박상종 교령과 김성 장흥군수, 박형대·신민호 전남도의원 등이 참석해 축사와 함께 상호 교류와 협력을 통해 동학농민혁명의 정신을 계승·발전시키고 후원할 것을 약속했다.
총회에 앞서 장흥 공원묘지 `무명농민군 묘역`에서는 심고 청수보전(천도교 제례의식), 헌화, 서훈촉구 결의문 채택 순으로 출범식이 진행됐다.
이날 출범한 전국동학혁명연대 초대 대표로는 장흥 농학혁명 기념사업회 고재국 회장이 선임되었고 부대표로는 1871영해동학혁명기념사업회 권대천 회장이 이사에는 영양의 인시천 해월 최시영사업회 이상국 회장이 각각 선임됐다.